<고동영 일병의 기일을 함께 기억합니다. 추억 나눔 인터뷰>
2015년 5월 27일은 부대 간부의 폭언 등으로 정신적 고통과 직무상 스트레스를 받아 세상을 떠난 고동영 일병의 기일입니다. 고 일병과 함께 근무했던 예비역 부사관 중 한 사람의 양심선언으로 사망 이후 부대에서 진실을 은폐하려 했던 정황이 밝혀졌고, 지난 해부터 다시 재판이 시작되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어려서부터 기관사가 꿈이었던 착한 아들, 고동영 일병을 어머니와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기억하고, 또 추모해주세요. *고동영 일병이 태어난 날 기억하세요? 태몽도 꾸셨는지 궁금합니다. -“태몽인지는 모르겠으나, 맞을 거예요.. 강가에서 큰 물고기 세 마리를 손으로 양동이에 담는 꿈을 꾸었어요. 23살에 동영이를 낳았어요. 15시간이나 산고를 겪어서인지 엄마가 되었다는 감격으로 벅찼다기..
추억 나누기
2023. 5. 2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