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식 병장의 기일을 함께 기억합니다. 추억 나눔 인터뷰>
4월 6일은 군에서 세상을 떠난 故한진식 병장의 기일입니다. 입대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열심히 부모님을 도왔던 한진식 병장은 입대 후 과도한 업무와 부조리로 인해 건강상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2008년 4월 6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함께 기억하고 추모해주세요. *한진식병장은 부모님에게 어떤 아들이었는지요? -“진식이는 참 착한 아이였습니다. 진식이랑 여동생 남매를 두었는데, 저는 책에서 배운대로 아이들을 키웠던 것같아요. 정직, 성실, 근면을 강조했고, 아이들이 모범적으로 자라길 바랬거든요. 남편과 중매반, 연애반으로 결혼을 했습니다. 참 경제적으로 어렵게 시작했습니다. 시골에서 시어머님과 건강이 좋지않으셨던 남편의 사촌형님, 진식이, 진식이 동생 명진이 이렇게 살았거든요...
추억 나누기
2023. 4. 12.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