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상 일병의 기일을 함께 기억합니다. 추억 나눔 인터뷰>
오늘 4월 28일은 소속 부대의 관리 소홀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김여상 일병의 기일입니다. 함께 기억하고 추모해주세요. 김여상 일병의 어머니와 나눈 추억 나눔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김여상 일병의 어린시절은 어땠는지요? -“장난기 많고, 밝은 아이였습니다. 엄마 말 잘 듣는 장난꾸러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장난꾸러기 여상이는 어렸을때부터 평화주의자였어요. 명절 친척들이 많이 모일 때면 욕심을 내거나, 주장을 하는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툼을 싫어했거든요. 친척형들이 컴퓨터를 오래 차지하고 있어도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아이였습니다. 그런 여상이여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성실하고 인내심 많은 아이였습니다. 여상이는 성격이 참 좋아 친구들도 참 많고 인기도 많았습니다. 친..
추억 나누기
2023. 5. 5.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