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나눔 인터뷰> 이예람 중사의 기일을 함께 기억합니다
오늘, 5월 21일은 2021년, 공군에서 상급자로부터 성추행과 2차 피해, 부실 수사로 인해 세상을 떠났던 故이예람 중사의 두 번째 기일입니다. 특검이 기소하였던 전익수 전 공군본부 법무실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재판의 1심 선고 기일이 다음 달 6월 29일입니다. 아직 이예람 중사가 국군수도병원 영안실에 있고, 이 중사 아버지는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중사 사망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이예람 중사 어머니와의 추억 나눔 인터뷰를 전합니다. *이예람 중사의 태몽은 어떻게 되나요? -“초록초록한 숲속에 크지 않은 옹달샘이 있었어요. 옹달샘에 유리구슬같이 깨끗하고 투명한, 속이 환히 들여다 보이는 뱀이 있더라구요. ‘뱀인데... 어쩜 저렇게 깨끗할까?’라고 생각했어..
추억 나누기
2023. 5. 22.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