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명 하사 추억나눔 인터뷰>
1999년 9월13일은 故이지명 하사의 기일입니다. 함께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이지명 하사는 어떤 분이었나요? 자랑한번 해주세요~ 우리 지명이가 살아있다면 올해 46세입니다. 78년생이거든요 지명이는 어려서부터 참 반듯했습니다. 철원에서 나고 자랐던 지명이는 동네 어른들께 항상 웃으며, 인사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동네 분 중에는 아침에 지명이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분도 계셨어요. 또 우리 지명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참 선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도 잘 챙겼고, 정도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이지명 하사는 어떤 아들이셨을까요? 남편은 다섯형제중 넷째인데, 형제중에 아들은 지명이 하나였습니다. 집안 전체에 정말 귀한 아들이었지요. 소중한 아들이고보니, 오히려 남편은 지명이를 심할정도..
추억 나누기
2023. 9. 13. 13:33